[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]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의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이 2015년에서 2018년까지 기아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김맑음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.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 일자는 오는 12월 19일이며 결혼식은 기아타이거즈의 연고지인 광주광역시의 한 예식장에서 열릴 예정이다.이에 다수의 기아타이거즈 팬 커뮤니티에서는 임기영과 김맑음의 결혼을 축하하는 메시지의 게시글들이 올라오고 있다. 아울러 두 사람에 대한 인터넷상의 정보 사이트 프로필에는 서로의 이름이 배우자로 등록돼 있다.임기영은 대구수창초 –