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] 라트비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김기덕 영화감독은 이 국가의 영주권을 받으려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.김 감독은 11일(현지시간) 발트3국 가운데 하나인 라트비아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발트 지역 언론 델피(Delfi)를 인용해 보도했다.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 감독은 라트비아 중소 도시인 유르말라에 거처를 마련하고 거주 허가를 받기로 했다. 이런 과정에서 5일로 예정된 일정 약속에 그가 나타나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지인들이 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