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] 드라마 ‘전원일기’의 응삼이로 사랑받은 배우 박윤배가 영면에 든다.20일 오전 7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박윤배의 발인식이 엄수됐다. 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 따르면 고인은 최근까지 폐섬유증을 앓다 지난 18일 향년 7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. 고인은 지난해 폐섬유증 발병 후 최근까지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.중앙대 연극영화학을 전공하고 1969년 연극배우로 연기를 시작한 고인은 1974년 MBC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 6기로 데뷔했다. 드라마 ‘전원일기’(1980∼2002)에서 배우로서의